보험영업 필수 사용 앱을 소개합니다.
10분만 투자해서 이 글을 읽어보면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험영업 필수 사용 앱 활용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목 차]
디지털화 되는 보험업계
보험 업계도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됐습니다. 지금 모든 보험사가 모바일 청약을 지원합니다. 태블릿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점점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로 가는데 새로운 기기를 다루는 것이 어렵고 새로운 앱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귀찮아 외면하시면 점점 업계에서 도태될 것입니다.
게다가 오늘 말씀드리는 앱을 활용하는 방법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사용해 보지 않아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미 많은 설계사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 같지만 만약 처음이라면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업에 필요한 앱들은 많지만 그중 반드시 필요한 앱 3가지를 소개합니다.
보험영업 필수 사용 앱 1 – 모바일 팩스
지금은 팩스로 문서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아직까지 보험금 청구는 팩스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사무실마다 공용 팩스가 있습니다.
공용 팩스가 있지만 저는 개인 모바일 팩스를 강력 추천합니다.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면 고객의 민감한 건강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가끔 사무실 팩스에 고객의 보험금 청구 서류가 방치된 것을 봅니다.
그게 뭐 대수냐 할 수 있겠지만 고객의 건강 정보가 담긴 서류인 만큼 이렇게 방치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바일 팩스로만 서류를 주고 받습니다.
[장점]
- 사용료 : 무료
- 개인 팩스번호 발급
[활용법]
- 앱을 설치하면 개인 팩스 번호가 발급이 가능합니다. 직관적이기에 설치 후 사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앱 설치 Link] 구글 플레이 스토어 – 모바일 팩스 – 바로 가기
보험영업 필수 사용 앱 2 – 스캐너
보험 업무는 현재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됐지만 여전히 서류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팩스 앱을 통해 서류를 발송하려면 스캔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게 스캐너 앱입니다.
많은 스캐너 앱 중에서 두 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자동으로 스캔 서류를 배경과 분리해서 저장해 줍니다. 그래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화질 또한 좋습니다. 제가 현장에서든 사무실에서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중 하나가 스캐너 앱입니다.
[장점]
- 무료 사용
- 문서가 자동으로 트림밍 됨.
- 고화질 문서
[단점]
- 스캐너블 앱은 아이폰 에버노트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음.
[사용법]
- 앱을 실행하면 선택 영역이 나오는데 그 영역 안으로 스캔하고자 하는 문서만 맞춰주면 됩니다. 직관적인 사용으로 한 번 써보시면 바로 알게 됨.
[앱 설치 링크] 구글 플레이 스토어 – 마이크로소프트 렌즈 앱 – 다운받기
보험영업 필수 사용 앱 3 – 노션
10년 넘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파일을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엑셀, 워드, 에버노트, 등등 말이죠. 그러다 지금 최종적으로 정착한 프로그램이 노션입니다.
노션은 이미 대세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 앱입니다.
제가 이 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고객 파일을 만들거나, 설계 제안서를 만들어 보내기에 가장 최적화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사용자 환경이 익숙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것만 뛰어넘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션 앱의 강력한 장점은 데이터베이스 연동이나 수식인데 일반적인 문서로만 사용한다면 1시간만 투자하면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장점]
- 무료 사용. 단, 파일 첨부는 5mb까지 가능. 그 이상은 유료로 사용해야 됨.
- 모든 기기 지원.(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윈도우, 맥OS, 아이패드 등)
[단점]
-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활용법] – 제가 노션을 익혔던 유튜브 링크를 공유합니다.
결론
제가 보험업계에 입문했을 2010년 만해도 책장을 가득 채운 고객 파일이 자랑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험사에서 고객파일을 만드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객서비스를 위해 개인정보를 보유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정보는 더 강화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쪽으로 발전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반드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앱을 배워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고객 관리를 위한 자기계발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